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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 기록/맛집

[맛집] 영등포 타임스퀘어 맛집

이번 연휴에는 주말내내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약속이 있었어요

저는 쇼핑, 식사, 영화까지 다 해결할 수 있어서 타임스퀘어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심지어 패딩입고 돌아다니면 더운 그 곳..ㅋㅋ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주말에 먹었던 메뉴 보여드릴게요

토요일 점심 약속은 딘타이펑에 갔어요

토요일 점심에는 웨이팅이 길더라구요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영등포 역에서 기다리자말고

꼬옥.. 먼저가서 번호 예약하기로해..

원래 새우샤오마이 먹고 싶었는데 품절돼서 쩡쨔오콤보 시켰어요

가격은 16,000원 8개에 16,000원이니 저렴하진 않지만..

맨날 먹는거 아니니까요..?

초록색이 보이는건 야채쩡짜오

반대쪽은 새우쩡짜오에요 둘다 맛있었어요!

그래도 새우샤오마이가 있었다면 새우샤오마이를 주문했을거예요!

그리고 가장 맛있었던 시리얼새우!!

32,000원인데 진짜진짜 맛있었어요 ㅋㅋㅋㅋ

다들 맛있다! 맛있다! 하면서 먹음

새우는 배신하지 않아요

딘타이펑 가면 꼭 먹는 우육면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꼭 먹게돼요

우육면은 15,000원인데

우육면 맛집이 있다면 가보고 싶어요 무슨 맛인지 궁금해요

우육면은 진짜 딘타이펑에서만 먹어봐서..

마지막 파이구볶음밥 16,000원이에요

특별할 것 없는 맛..

그냥 대만 갔을때의 맛이 그리우면 먹는거죠..

고기만 먹으면 짜고, 꼭 밥이랑 함께 먹어야해요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이상하게 타임스퀘어가면

꼭 가게되는 맛집 중 하나가 딘타이펑이에요

 

느끼하게 먹었니 커피 한잔 마시고 수다를 떨다보니

저녁시간이 됐어요

저녁은 지하의 언주옥에서 먹었어요!

느끼했으니 육회비빔밥으로 선택했어요

깔끔한 상차림으로 나와서 좋았고

육회의 맛은 음.. 그냥 그랬지만

채소는 충분하게 들어있어서 밥 반공기 넣고

먹어도 충분히 배불렀어요!

간단하고 빠르게 식사해결하기에 좋았어요

한식이 땡기면 언주옥 추천드려요

 

다음날.. 원래 가기로 했던 장소가 설을 앞두고 다 닫는 바람에

또 다시 타임스퀘어에서 이모와 사촌동생들을 만나기로 했어요

어제 중식, 한식 먹었으니 점심은 쉐이크쉑!

쉑버거 싱글 두개와 그냥 감튀 치즈감튀 제로콜라 바닐라쉐이크 시켰어요!

엄마랑 같이간게 처음이어서 제 마음대로 시켰는데

역시나 남기게 되더라구요.. 감튀는 하나만 시킬걸..ㅎㅎ

바닐라쉐이크도 절반 정도의 양을 팔았으면 좋겠어요..넘 많아요

암튼 간만에 먹으니까 맛있더라구요

설연휴를 앞둬서 그런지 매장에 평소의 주말보단 사람이 적었어요!

그래도 여기도..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가서 먼저 주문하기로해...

음식 나오는건 시간이 좀 걸리니까요 ㅎㅎ

옷 쇼핑을 야무지게 마치고 간 곳!

마호가니 커피 원래 크림 콜드브루 맛집인데..

양심상 그냥 콜드브루와 함께 시킨 빵들이었어요

그러나 역시 크로와상은 기본이 가장 맛있어요..

특히 저 딸기는 정말 비추.. 맛없었어요

저 크로와상 말고 또 다른것도 시켰었는데..

다들 몽블랑이 가장 맛있다고 했어요

마호가니 커피는 크림 콜드브루와 몽블랑 입니다..

아니면 기본 크로와상 추천해요!

 

주말의 영등포 타임스퀘어 나들이 끝!

지오다노에서 옷 사는데 49,800원이라 주차권을 못 받았어요..

매장별로 주차권 주는 금액대와 주차권 시간 확인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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