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성수의 사무실들 사이에 있던 롸카두들..
롸카두들 내쉬빌 핫치킨이라고 풀네임을 불러야 하나요
아니면 롸카두들이라고만 해도 되나요?
아시는 분 알려주시겠어요?
저는 그냥 친구가 맛있어보여서 먹어보고 싶다고해서 먹으러갔어요!
3일이 마침 회사 휴무여서 평일에 맛집가는 이 재미..
영원히 누리고 싶지만 그러면 맛있는걸 사먹을 돈이 없겠죠?
아무튼 그래서 친구랑 먹으러 성수에 갔어요!
평일 12시 40분쯤이어서 직장인들이 많을까봐 걱정했는데
다들 테이크아웃해서 드시는건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어요!
매장에 앉아서 이 메뉴판으론 좀 분별이 어려워서 카운터로 다가가 봤어요
카운터에 있던 메뉴판! 저랑 친구는 클래식과 포포를 매운단계는 1단계로 작게 신라면? 이라고 적혀있어요
선택하고 세트로 업그레이드해서 감자튀김과 옥수수샐러드 하나씩을 골랐어요!
매장은 전반적으로 이런 느낌이었어요
좀 더 넓게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앉아있어서
찍기가.. 어려웠어요!
윗 사진 옆쪽 테이블에 아이맥이 있고 다들 사진을 찍어서
전송 받더라구요 ㅎㅎㅎ
저희는 사진을 찍은뒤 폰으로 찍어서 삭제하기~!
지금보니 상당히 잘 나온 느낌..
이렇게 버거를 기다립니다
아 카운터 기준 오른쪽으로 겨울 외투들을 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음료는 디스펜서에서 원하는 것 쭉쭉 뽑아먹는데
제로콜라로 양심을 챙겨주구요..
친구와 반반 나눠서 맛을 보고 싶어서
카운트에 나이프 요청해서 잘라서 맛을 봤어요!
버거들은 상당히 간이 쎘어요
클래식은 안에 코울슬로가 들어있어서 그래도 포포보다 덜 짜다고 느껴졌지만
둘 다 짜긴 짰어요... 맥주를 부르는 맛!
맵찔이에게 1단계의 매운맛도 먹을만 했어요!
버거의 번도 맛있었고 치킨도 맛있었어요~
짠거를 극도로 싫어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이 호일 것 같은 버거였어요!
다음엔 다른 버거를 먹으러 방문할 의사가 있는 맛집이었어요!
전 개인적으로 포포보다 클래식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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