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채움공제] 3년 만기 후기

2018년 6월에 중소기업에 입사한 두생은 수습기간 3개월이 다 지날 무렵

2018년 9월에 내일채움공제 3년형을 가입하게됩니다.

 

현재 내일채움공제는 기업부담금이 있는 형태로 알고 있지만,

두생이 가입할 당시에는 기업부담금이 없었고, 애초에 기업에 정부에서 지원금을 주는 형태였습니다.

 

2018년 9월부터 매달 165,000원을 급여날인 25일에 자동이체를 설정해놓았고,

2021년 8월 25일 36회차를 납부하며 긴 3년형 회사 동료들끼리 말하던 징역형을 마무리 짓게 됩니다.

 

모두가 가장 궁금해 할 것은 내일채움공제 만기 입금이 언제되느냐겠죠?

저도 제일 궁금했는데요

마지막 납부하고나서 3,000만원이 바로 들어오느냐..? 아니죠

마지막 납부 이후에 2개월 정도면 정부에서 기업에 지원금을 줍니다!

저는 21년 8월 25일에 내일채움공제 3년형 마지막 납부를 했고,

기업에 지원금이 들어오고 난 뒤 이렇게 다시 카톡이 온 날이 21년 10월 18일이었어요!

저 사이트에 들어가서 순차적으로 신청을 하고

내일채움공제 진행한 선배에게 물어봤더니

선배는 돈이 나오는데까지 한달이 걸린대서 아니 뭐 이렇게 늦게주지 했어요

그런데 돈은 생각보다 빨리 들어왔어요

10월18일에 신청 후, 10월 25일에 만기 금액과 이자금액이 들어왔습니다!

생각보다 돈이 들어오는데 있어서까지 얼마 걸리지 않았고,

사이트에서 만기신청시 애초에 영업일기준으로 7일정도 걸린다고 기재가 되어있더라구요~

저는 내일채움공제 매달 165,000원 납부하던 통장으로 이체 받았습니다!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결을 하는데 있어서, 그리고 목돈을 모으려는 사회초년생들에게 정말 좋은 제도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직장동료들은 내일채움공제 3년이 끝나자 바로 이직각을 잡기도 하지만요..

내일채움공제 3년형이 끝나면 연계형으로 5년형짜리도 가입할 수 있지만

기업부담금이 있어서 물론 해주는 기업들도 있지만

연봉에서 제하거나 본인 스스로 납부하는 조건으로 진행하더라구요

저는 회사에 건의해보기도 그렇고 이 회사의 5년을 장담할 수 없어서 그냥 넘어가기로 했어요

 

3,000만원을 받고 시원섭섭한 마음이 들었지만 

뭐 역시 돈이 최고라는 결론!ㅎㅎㅎ

돈이 언제쯤 들어올지 궁금하신 분들께 좋은 후기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