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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생 기록

[덕질일기]'사진정리를 위한 그간의 몬베베 생활'

220609
사실 포카 욕심이 없어서 더샘에 그닥 욕심을 내지 않았는데, 더셈 트루핏 쿠션이 진실언니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1위 했다길래...!
기현이의 컨실러쿠션?과 함께 주문해서 포카도 받았다🐹🧡
반전은 포카 사진은 트위터에서 이미 봐서 아직 뜯지도 않은 상태로 보관중인 포카 ㅎㅎㅎㅎㅎ

220612
앎이 만나러 갔다가 발견한 민혁이...
머글 시절에는 그냥 연예인인갑다..
하지만 몬베베가 되고나선 보면
일단 주변을 스윽 둘러보고 냅다 찍어본다 일단..



그리곤 기가막힌 현생을 살다가..ㅎ
(로또 당첨되게 해주세요-)
월요일에 티켓팅하고 주말에 콘서트를 하는 소속사가 있다?!... 콘서트 해주는 걸 고맙게 생각해야 하나 ㅎㅎ
용병들에게 콘서트 일자를 알려주면서
잡아달라고 하는데 ㅋㅋㅋㅋ
용병들이 엥? 오늘이 예맨데 이번주에 간다고? 라고 했음..
그리고 항상 우수한 성적을 내던 또요니가
중콘을 잡아주고,
인갱이랑 다봉이가 막콘을 잡아줘따 ㅎㅎㅎㅎㅎ
난 얼떨결에 부탁받은 티켓팅은 성공적으로 하지만
내가 가고 싶은건 못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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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3
또요니가 잡아준 중콘으로 노리밋 콘서트 시작 ~~
하 진짜 미국 투어 따라다니고 싶어~~~~서 병나는 줄 알았는데 드디어 콘서트라니..
좌석이 진짜 편하고 무대 전반적으로 보기에 좋았다
핸드볼이 그렇게 넓지 않아서 다행.. 체조였다면..ㅎ..
그치만 핸드볼 좌석 수 너무 적으니까
우리 이제 체조로 가기로 해요..
핸드볼 티켓팅 너무 치열했다구..
다같이 버닝업 부르는거 넘 재밌었고..
햄프는 기현이 라이브 들어서 넘 행복했다구...🧡

220904
랜덤 포카 뽑기 세상에서 젤 재밌..
근데 난 햄 절대 못잡고 꿍프 별이가 햄잡.. ㅎㅎㅎ
주변에 햄잡이 있는게 어디냐~~~
비가 와서 차에 있다가(하 어른의 덕질 짱 편해~)
좌석에서 전반적으로 크게크게 보던 무대를 애들 얼굴까지 크게 보니까 더 잼.. 헤헤헤..
공연보는 중에는 와 나 체력 좋다..
나 아직 스탠딩 다닐만하다 했는데
스탠딩에서 서있는데 코어에 힘줬다고
다음날 복근, 기립근 아팠음..
그래도 콘서트 다녀오면 좋은 점 : 내 덕질대상이 저렇게 열심히 사는데 나도 열심히 살아야지.. 하고
의욕 만땅 충전해서 행복 만땅으로 귀가~~

220906
돌아온 민혁이의 보그싶쇼~~~
나의 입덕계기였던 보그싶쇼...
왜 나의 유튜브 알고리즘은 팬 창피하다고하는
아이돌.. 이라며 고추바사삭 영상을 보여주었는가..
퇴근하고 맥주까고 싶었는데 꾸욱 참고 거의 20억 받은 것처럼 광고했던 펩시 마시면서 보그싶쇼 보기!

그리고 진짜 오랜만에 해외여행도 다녀온 나..
이 사진으로 투몬엑 썼다가 단톡 몬베베들이 내 공카 닉네임 알게 될까봐 지움..ㅋㅋㅋㅋㅋㅋㅋ

220913
드디어 카페에서도 찐베베가 되었다 ㅎㅎㅎㅎ
실시간으로 톡톡 알림 받는거 넘 좋자나~

220920
간만에 몬베베 칭구들과 만나서 민혁이랑 형원이가 갔다던 부산아구에 갔는데 진짜 맛있음!
소맥이 맛있었지만 다음날 출근이라는 사실이 목구멍을 잘 막아주는듯 ㅎ..

저녁먹구 민혁이 퇴근길 보구 잔뜩 흥분한 몬벱들은 또 가로수길에서 맥주를 마시고...
집가니까 12시 넘어버림 나는 6시에 일어나야 하는 직장인인데.. ㅎㅋ
그렇지만 신나서 그대로 잠들지도 않는 나..
제법 멋져요..

221007
이런 대형 콘서트..? 얼마만인가 ㅋㅋㅋㅋ
입장 전에 시즈니 언니도 만나서 소맥도 마시고 닭한마리도 먹고 입장..
근데도 나중엔 너어무 추워서.. 앞으로 오프 갈땐 보온에 신경쓰도록 해요.. 그럴 나이니까..
아직 몬둥이 배송 못받은 예꿍프..(꿍프가 둘이니까..)와 몬둥이사진 찍고..

콘서트 끝나고는 잔뜩 신나서.. 진짜 맥주 한잔만 더 마시자고 하곤 새벽 2시까지 마셔버림..ㅎ...
이 뒤로 기억이 드문드문 난다는거.. 진심 몬베베하고 술을 왤케 많이 먹는걸까..?😵‍💫(좋음 재밌음)

221014
아코 옷입고 출근하는 나.. 제법 멋져요..
아무것도 모르는 머글들이 곰돌이 귀엽다구 했다..
그래서 그냥 당당하게 귀엽쬬~? 했음.. ㅎㅎㅎ

221030
이렇게 될 줄 모르고 상반기에 기가막히게 연차 거의 다 소진해버린 나..
공방은 하나도 못가고..(사실 휴가 썼다고 해도 안됐었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아쉬워서 눈물..)
공식 트위터에 올라오는 햄상이 너무 귀여워서 구매완..(엄마가 인형사면 수상하게 여길까봐 안샀는데..)

221101
그렇게 우리집에 입성한 미니햄상.. 너무 귀엽꾸요..
💙댕프언니가 선물해준💙심돌 햄스터와 함께..
생각보다 인형 느낌이 너무 좋아서 자꾸 주물럭거리게 된다...

221106
민혁이 생카 다녀온 날!
댕프언니랑 시즈니언니랑 카페 도는데 럭드 운은 ..
럭드는 하다보면 언젠간 1등 되는날이 올거야...?
생카 퀄들이 갈수록 너무 좋아진다 ㅋㅋㅋㅋ
다니는 맛이 쏠쏠해요..
비록 집에서 홍대는 진심 멀지만(회사랑도 멀지만 홍대에서 자취하고 싶..)

햄상이도 한컷.. 으악 넘 귀여워..ㅋㅋㅋㅋㅋㅋ
민혁이 포스터들이 넘 이뻤던 카페,,

그리고 두 꿍프도 합류하여 용산 마라돈왕주먹고기에 갔습니다..
이곳까지 간 이유는 바로..

소주 라벨링이 가능하기 때문..! 애들이 많으니까..
우리는 많이 마실수밖에 없어~~~
하면서 스물두병을 마시구 1시30분에 시작한
낮술은 6시에 마치게되었다..하하하하

11월 6일까지의 덕질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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