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몬생 기록

[덕질일기] 뷰라를 들으면서 쓰는 어제까지의 기록

12월의 어느날 케이팝 송년회를 하자며 몬베베 4명과 시즈니 1명이 모였다

미리 숙소를 잡아뒀고, 반차를 내고 베일리를 만났다

이제 기현이는 가격 올라서 언급 안한다는ㅋㅋㅋㅋ

유부랑뚱이랑을 사서 숙소로 가서 먹고 같이 술이랑 안주랑 먹으면서

MMA 보고 직장인들은 번갈아가며 졸기를 반복하다가 잠들었다..

성덕 영화를 시작할땐 다같이 봤는데 결말은 누가 봤는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

드디어! 드디어! 나도 짭베베가 아닌 찐베베가 되었다

포스팅을 하는 지금은 지갑을 잃어버려서 7기카드가 내손에 없어서 가슴이 벅벅 찢어지지만....

그래도 7기 카드받고 공방도 가봤다 헤헤...

피자박스도 너무 귀엽고 쪼꾸미도 너무귀여워서..

연말부터 이거 실화야? 이거 악몽아님? 수준의 현생을 살고 있는데 이런 말 해주면 넘 찡하고 진짜 힘을 냄..

실제로 그러함..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요즘 같은 시기에 애들 컴백 없었음 진짜 걍 아무것도 못하고 손놔버렸을 것 같다(사실 아님 어떻게든 하긴 했을듯)

암튼 엄청난 힘이 되는 요즘.. 덕질 없었으면 정말 더 시들시들 했을거야

기본 12시간 근무하는 요즘 야근하고서도 영상 하나씩은 꼭꼭 보고잠

개같이 고생한 나를 위한 보상 흑

여긴 일산 엠비씨.. 해뜨기전이 멋있어서 찍어둔 사진인데 별로 안 멋있어보이네

가요대제전 공방 다녀왔다 옆의 꿀프 언니가 상당히 밝은 분이셔서 즐거웠음..

전날 약속 갔다가 숙소로 돌아가서 베일리랑 떠드느라 2시간도 못잤음

반응형

 

나는 댕잡이인가.. 포카에 댕 진짜 잘나옴!

기현이는 나에게 오지 않았지만 옆에 꿀프 언니 있으셔서 드렸다

너무 진짜 밝게 세상 무해하게 호올스 노랑을 주셨다

중간에 앉아서 대기타는데 진짜 졸려 죽을뻔했다....

그래도 애들은 귀여웠고.. 오랜만의 일산.. 즐거웠다..

퇴근길도 봤는데 기현이 너무 하얘서 그냥 진짜 밀가루색..밀가루 같았닼ㅋㅋㅋㅋㅋㅋ

와중에 댕 못 알아보고 앞에 형원인가 하던 나

진짜 사람 못알아봄 솔직히 길거리에 애들 지나다녀도 못알아볼듯

기현이는 알아본게 신기.. 왤케 사람을 못알아보지...?

(나랑 걷다가 애들보면 알려주기..)

사녹 끝나고 집가서 5시간 운전해서 시골 감..

유교걸.. 불타는 효녀

할 건 다해야지.. 근데 진짜 400키로 이상 운전하니까 엄청 피곤했는데

꿀프 언니가 준 호올스 먹고 그나마 좀 정신차렸었음..

이렇게 해뜨는 것까지 본 2023년!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매일매일 소소하게라도 행복하면 좋겠다고 빌었는데

(다음주에 공방 좀 가게해주세요 벌써 두번 떨어졌거든요..?)

아직 앨깡 안한 YOUTH가 나에게는 너무 많아서....

심신이 지치고 힘들때 한세트씩 까기로..

이날도 나에게 보상해주려고 깜..

근데 세번째꺼 너무 이쁜데...? 

베일리 차 나온지 몇달만에 타 봄 캬-

눈이 잔뜩 왔길래 몬베베의 차라고 메모 남겨드렸습니다

트렁크에는 MX라고 써줌 ㅋㅋㅋㅋㅋ

이걸 안찍었네 아숩~

스타쉽에서 산 앨범 도착~

나는 갠적으로 버전3이 좋다

세트로 사면 무배니까 햄상이 키링도 사줘야하는거잖아

구매하는 김에 당연히 뭐하나 더 사줘야지~

앨범 왔는데 뜯포 맨앞장에 기현이 있는데 예뻐서 기절~은 아니고

어머 야 기현이가 앞에있다 어머~~~ 하면서 뜯음^^

나는 댕잡이었는데 햄이 버전 1,2에서 나와서 진짜 소리질렀다

베일리+칭구들이랑 여행가는 날이었는데 앨깡하고 싶어서

앨범 실어서 베일리 집 방문

기현이 유닛도 나와주고~ 이번 앨깡 아주 맘에 들었다

베일리가 또 세계최고의 햄잡이어서 ㅋㅋㅋㅋㅋㅋㅋ

버전3 기현이도 주고 엽서 기현이도 줘서

엽서, 네컷 기현이는 다 있고 이제 솔로포카는 4버전만 있음 된다 행벅 ㅋ

앨깡.. 재밌다... 이런 즐거움을 모르는 머글들이 안타깝다(넝담ㅋ)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