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수서 식물관PH

식물이 있는 힐링할 수 있는 카페에 가고 싶었던 날!

월요일이어서 그런가 서울숲의 카페들은 휴일인 카페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수서의 식물관PH 다녀왔어요

식물관PH는 유퀴즈 공유편 촬영한 곳으로 많이 알려진 것 같은데

전시공간 겸 카페로 성인 1인 13,000원의 입장료를 내면

전시공간들을 볼 수 있고, 음료 한잔을 선택할 수 있어요

 

외관도 예뻤던 식물관 PH

유퀴즈에선 되게 큰 느낌이었는데 그렇게 큰 건물은 아니었어요

입장하고 입장료를 결제하면 음료를 지금 시킬지 나중에 시킬지 물어보셨는데

진행하고 있는 전시를 다 보고 앉아서 커피를 마시는 걸로 결정했어요

1층에 이렇게 많은 화분들이 있었는데, 식물관PH의 화분들은 모두 구매할 수 있다고 해요!

신기한 식물들이 많았어요!

1층에 하고 있는 전시는 이렇게 QR코드를 찍으면 인스타그램을 통해 필터에서 작품을 볼 수 있었는데,

저는 인스타그램을 하질 않아서 친구를 통해서 봤어요

신기하더라구요 공간이 그렇게 넓진 않아서 작품이 많진 않아요

 

2층은 카페 테이블들이 놓여있어서 앉아서 쉬는공간이더라구요

3층은 메타센스라는 전시가 진행중이었어요!

습도를 조절해놔서 상당히 습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또 물 떨어지는 소리와 함께 평온한 음악이 깔려있어서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묘한 느낌이 드는 전시였어요

 

가장 윗층에서 하고있던 신기한 전시

관람객이 직접 사진을 찍고나면 아이폰을 쓰고 계시다면

에어드랍으로 사진을 전달 주십니다

사진찍는 시간은 1분30초를 줍니다!

그리고 전시의 의미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직접 참여하는 전시라 새로웠어요

사진 찍히는게 조금 민망했지만요

전시를 다보고 1층에서 입장권 구입 시에 받았던 음료 교환권으로 교환해온 솔트 아인슈페너!

원래 이렇게 전시공간을 겸하는 카페들은 대부분 커피가 맛이 있는 경우가 드문데,

식물관PH는 커피가 맛있었어요!

친구는 아이스카페라떼를 마셨는데 라떼도 맛있었어요 ㅎㅎ

평일 낮에 간 카페라 사람이 없었지만 주말에는 사람이 제법 많을 것 같아요!

여유롭게 전시 관람하시고 싶다면 평일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