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충주 구옥날다

충주 여행 중 이튿날 간 구옥날다

올라가는 길에 이렇게 위에는 주차공간이 없다는 알림이 있어요

일요일 오전에 방문했는데 바로 건너편 도로에 주차공간 4대 정도 있어서 주차가 가능했어요

주차하고 조금만 걸어올라가면

여기가 바로 구옥, 날다

외관이 정말 맘에 들었어요

포토존인듯한 공간 곰탱이 너무 귀엽구요..?

문앞에는 브런치타임과 이달의 음료가 적힌 간판이 있었어요

카페 구옥날다에서 브런치메뉴는 주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고,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라고 해요 

메뉴판 사진! 애플레몬차, 아메리카노, 카페라떼를 주문했어요

아침을 먹고가서 다른 메뉴들은 먹어보지 못한게 조금 아쉬웠어요

카페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저렇게 신발 벗고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옆으로 더 있고,

왼쪽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더 늘어져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커피는 커피단월보다 구옥날다가 훨씬 맛있었어요!

친구들도 동의하는 바 !

저는 아메리카노 마셨는데 산미없는 커피 제 입맛엔 최고..

자연광이 들어와서 사진도 예쁘게 잘 나왔어요

바깥에도 앉을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그냥 안에 앉았어요

미세먼지만 아니면 바깥에 앉아도 좋을 것 같아요!

시끄러운 카페를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데,

주말 오전에 조용하고 좋더라구요!

 

충주호 근처의 커피가 맛있는 카페 찾으시면

카페 구옥날다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