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몬생 기록

[덕후투어] 비스트로연남 형원, 주헌 맛집

형원이랑 주헌이가 방문했던 비스트로연남에 다녀왔어요~

형원이 생카투어를 도는 날 가기로 해서 미리 예약했어요!

인스타 사진을 보면 매장 내부가 넓을 것만 같았지만 다섯테이블 정도더라구요

J형 꿍프가 저녁 7시반으로 예약을 해줘서 다녀왔어요

매장이 좁아서 옆테이블에 앉았더라면 애들 얼굴을 아주 원없이 봤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저는 몬베베들을 원없이 바라보다 왔어요~!

이미 맥주를 먹고와서 배가 부른 성인 여자 셋은

티본스테이크 500그램에 파스타 1개 세트를 골랐어요!

그리고 하우스와인 한잔씩~!

먼저 스프랑 식전빵이랑 샐러드 주시는데

스프가 생각보다 따뜻하지 않아서 ㅠㅠ..

좀 더 따뜻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빵이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파스타...... 댕프언니가 애들 이거 먹었다고해서

시킨건데.... 기억이 나질 않아서 메뉴판을 봐보니

토마토 라구 같아요....? 아닌가... 

아무튼 파스타가 맛있었어요!ㅎㅎㅎ

그리고 음식이 나오자마자 냅다 포카 꺼내기

형원이 생일날이어서 그런지 딱 한 테이블빼고 전부 몬베베들이었어요

그래서 조금은 당당하게 포카를 꺼내보았어요..

홍대 연남 상권은 덕후들이 어느정도 먹여살리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한 토요일,,

그리고 나온 스테이크! 스테이크 굽기는 미듐레어로 선택했어요

맛있었어요! 밑이 등심 위가 안심이라고 했는데

역시 안심이 더 부드러웠어요..

이미 각자 맥주 3잔과 감튀를 먹고 간뒤라서 이렇게 먹으니까

충분히 배불러서 좋았어요

하우스와인도 맛있게 호로록- 해치웠어요

식사를 다 마쳐갈쯤엔 캐모마일티와 티라미슈를 주셨어요

그런데 이미 맥주를 많이 마시고 와인도 한잔해서

알딸딸했던터라 맛이 기억나질 않아요..

 

아무튼 형원이랑 주헌이가 방문했대서 언젠간 가야지하고

벼르고 있던 곳이었는데 드디어 가보게 돼서 기쁜 하루였어요!

 

후식은 맛이 기억나질 않지만

스테이크와 파스타는 정말 맛있었어요!

재방문의사가 있습니다

아마도 창균이 생카투어때 또 갈 것 같아요!

매장이 좁으니 예약 꼬옥 하구가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