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투어] 이모가있는집 주헌 맛집

지난 평일 뭐어어어어어엇같은 (=대충 안좋다는 뜻) 근무를 마치고

꿍프와 꿍 생카를 호로록 돌고 가보고 싶었던 이모가 있는 집에 다녀왔어요

허니 맛집으로 유명해서.. 냅다 달려갔죠

비록 속이 좋지 않았지만.. 참지못해...

저희는 2인분에 특모사리 추가하고 테라맥주 한병 마셨습니다

부대찌개의 간이 센편이라서 맥주랑 먹으면 아주 딱 좋더라구요

주문을하고 주변을 둘러보는데 무슨 주헌이 박물관인줄 알았어요

좌식테이블쪽이 불이 꺼져있어서 다가가서 사진을 찍는데

뒤에서 사장님이 몬베베? 하시면서 올라가서 사진 찍으라면서

불을 켜주셨어요 ㅋㅋㅋㅋㅋ

몬베베? 하는데 주변 테이블 웃음 터진것도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ㅋ

당신들 몬베베지 MMMMMM,,

그리고 나온 부대찌개 앞에 다들 집합

댕프언니가 부탁해서 나타난 댕..

그리고 허니맛집이니까 허니랑..

꿍프랑 갔으니까 꿍이랑 켠 등장..

설명해주시기를 치즈가 녹으면 먹으라고 하십니다..

치즈 녹으면 라면부터 빠르게 건져먹는게 국룰~

부찌에 베이크드빈 들어가는거 싫어하는데 원래 여긴 괜찮더라고요

맛있었어요! 간이 센게 싫으신분은 미리 싱겁게 해달라고 하면 된대요!

메뉴판에 적혀있음!

계산대 앞 허니존,,,ㅋㅋㅋㅋㅋㅋ

머글 친구 보여줬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 이모가 사실 주헌이 이모셔?라고 하심

그리고 계산을 마치고 나가려는데 애들 사진

와중에 오른쪽 허니사진 곧 바다로 들어갈 것 같아요..

목 딱 집어넣기야~

 

부찌맛집 이모가있는집 덕후투어로 방문해보세요..

맛도있고 다들 친절하세요...

이번주에 누구 생일있다며..? 라고도 물으심...

암튼 맛있고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