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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 기록/맛집

[맛집] 신사 노티드도넛

신사에서 밥도 먹고 카페도 갔다가 어디 갈데 없나 하고

둘러보다가 신사에 노티드 생긴걸 오늘 알았어요...?

노티드 매장이 단독으로 생긴건 아닌 것 같고

옐로우 바스켓에 팝업 형태로 입점한 것 같더라구요

원래 노티드 먹으려면 강남가서 줄서서 먹었었는데..

요즘은 줄서서 먹는지 모르겠지만 신사 노티드는

일요일 기준.. 몹시 추웠던 일요일이라 그런진 모르겠지만

사람이 적어서 금방 구매할 수 있었어요

쇼케이스에 있던 케이크들!

크기가 생각보다 작더라구요

인스타에서만 봐서 케이크 크기를 가늠 못했었는데,

어차피 케익 사면 항상 남아서

다음에는 노티드 케익을 이용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쇼케이스에 진열되어있는 도넛들

개인적으로 빵의 느낌? 그냥 빵 자체는 랜디스 도넛이 더 쫄깃쫄깃해서 맛있었어요

근데 크림 도넛이 땡긴다면 노티드도 맛있어요

노티드의 빵은 시장에서 파는 꽈배기 느낌이랄까...?

크로플은 먹어보지 않았지만.. 별로 땡기지도 않아서 패스-

신맛을 싫어해서 라즈베리랑 레몬도 패스 !

쵸코도 패스..ㅋㅋㅋㅋ 결국 기본에 가까운 도넛들을 주문했어요!

갯수별로 어떤 박스에 포장되는지 안내도 해주더라구요

전 6개사서 노랑노랑 귀여운 박스에 받아왔어요

노티드는 디자인도 인기에 한 몫하는 느낌이랄까..?

파스텔톤 컬러 너무나 제 취향저격입니다..

물 마실 수 있는 셀프바에 저 스마일 스티커 가위로 잘라서 가져갈 수 있게 제공해주더라구요ㅎㅎ

색깔별로 두개씩 가져왔어요

그냥 기분 좋은 스티커!

다른 도넛들도 그렇겠지만 노티드 도넛은 구매한 당일에 먹는게 가장 맛있더라구요

사진 속 안내사항처럼 정말 딱딱해져서 별루...

왼쪽 위부터 카야버터도넛, 바닐라, 우유생크림

얼그레이, 바닐라, 우유생크림 순이에요!

엄마는 바닐라가 가장 맛있다고 하셨고

아빠는 카야버터도넛이.. 그리고 저는 얼그레이가 가장 맛있었어요

다른 혈육은 우유가 가장 맛있대요

정말 다다른 취향..!

 

그리고 저는 역시 1개 이상은 먹기 힘든맛

느끼하고 단거에 강하면 두개..?

랜디스 기본은 두개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일단 줄이 짧아서 금방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고

원하는 도넛들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노티드 도넛 방문 원하시면 신사 가로수길 팝업 스토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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