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이모들과 떠난 제주여행 2탄

2탄은 3박 4일의 여행 일정을

순서대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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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7 목요일

[제주공항도착 - 렌트카 - 고집돌우럭 제주공항점 - 카페크림 - 카멜리아힐 - 올레시장 - 숙소]

 

첫날 오전은 각 지역에서 공항에 모두 모이는데 다 사용했어요

2022.04.17 - [현생 기록] - [제주여행] 이모들과 떠난 제주여행 1탄

[제주여행] 이모들과 떠난 제주여행 1탄

1탄에서 언급했듯 제주현대렌트카를 타기위에 렌트카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차를 받고, 첫날 점심은 '고집돌우럭 제주공항점'에서 먹었어요!

지난번에 제주에 방문했을 때 엄마 모시고 오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엄마랑 이모들 모두 맛있게 잘 드셔서 기분이 좋았어요!ㅎㅎ

런치 세트메뉴 중에 C세트를 주문했고,

저어어엉말 배부르게 맛있게 먹었어요!

어른들도 다들 만족하셔서.. 필수 코스인 것 같아요 ㅎㅎ

우럭조림도 맛있고, 튀김들도 정말 바삭해서 만족스러웠어요!

간이 세지 않은 점이 가장 맘에 드는 것 같아요~

탐나는전 모바일결제가 안되는 점이 살짝 아쉬웠어요 ㅠㅠ

 

고집돌우럭 제주공항점 앞에 주차 자리가 있지만 넓지 않아요~

저희는 식사 후에 방문할 카페도 주차공간이 있는 카페가 아니라서 그냥 공영 주차장에 주차했어요!

고집돌우럭을 오른쪽으로 끼고 한블럭만 가면 왼쪽 골목에 공영 주차장이 있어요~

4월 초 기준으로 이렇게 예쁜 튤립들도 많이 피어있었어요 ㅎㅎ

 

점심을 먹고 근처에 있는 카페를 미리 알아봐둬서 '카페크림'에 갔어요

원래 여행은 식사-카페-관광지-식사-카페-관광지 의 무한 반복아니겠어요..?

카페크림은 지도를 따라가보면 엥 ? 여기 전시회하는 곳인데.. 하는 건물 앞에 서서 건물의 오른쪽면을 보시면

통유리창으로 되어있는 그 곳이 맞습니다!

저희도 처음에 헷갈렸던 ..ㅎㅎㅎ

성격 급한 어른들을 통제하고 찍은 사진이에요 ㅋㅋㅋㅋ

소금크림빵과 까눌레게 정말정말 맛있었어요..!ㅎㅎ

티라미수 에펠이 먹고 싶었지만 없어서 우도 땅콩 레어치즈를 먹었어요!

개인적으로는 까눌레가 가장 맛있었어요..!

카페크림에서 '여기 있는 메뉴 다 주세요' 하고 싶었는데 몇개는 이미 품절이어서 아쉬웠어요ㅠㅠ

기존에 시켰던 메뉴가 품절이어서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다른걸로 바꿔주시고,

소금크림빵 하나도 서비스로 주셨어요!ㅎㅎ

사진상의 공간부족으로 음료가 다나오지 않았지만 카페에서 5만원쯤은 그냥 가볍게 쓰는 것 같아요..ㅋㅋ

다음에도 방문해서 먹어보지 못한 것들 먹어보고 싶어요!

카페크림은 탐나는전 모바일 사용이 가능했어요~

플라스틱 카드를 일부러 발행 안했는데 QR결제가 안되는 곳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ㅠㅠ

 

후식까지 해결하고 가는 관광지는 '카멜리아힐'

항상 겨울에만 방문해봐서 4월은 좀 다를까 했는데..

전 재방문의사는 없어요ㅠㅠ

막 와 꽃이 정말 많고, 정말 이쁘다! 하는 생각은 오히려

저 튤립밭이 더 많이 들었고.. 벚꽃도 거의 지고..

꽃이 별로 없었어요 ㅠㅠ 온실은 좀 있었지만..

관람비는 1인당 9,000원이어서 그렇게 저렴한 편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오히려 다들 비자림숲을 훨씬 더 좋아했어요!

전부 인물사진이라.. 첨부할 사진이 없지만.. 마스크를 쓴 귀여운 돌하르방..

올레시장을 털어서 숙소(벨룸 리조트)로 !

 

올레시장에서 이모들이 장을 봐오고 조카들은 생파를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사진은 없어요..

시장 메뉴 중 가장 추천하는 건 마농치킨!(와 너무 부드러워용..)

배불러서 다음 날 아침 식은 상태에서도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맛있었던 건 회, 딱새우, 땅콩만두입니다

흑돼지말이..? 저건 그냥 그랬어요..ㅎㅎ

딱새우가 조금 체지방률이 낮은 편이라 아쉬웠지만 이렇게 한상 차려서

와인과 함께 첫 날을 마무리했어요!

와인을 어느정도 마시고 족욕하면서 맥주 마셨는데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