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8) 썸네일형 리스트형 [덕후모임] 신나는 몬베베 친구들과의 1박2일 댕프, 션프, 꿍프와 함께한 1박2일 댕민수 맛집으로 동인동가서 덜매운갈비찜에 모듬전을 먹으면서 1박2일 스타트! 여기 맛있어욥! 2022.02.23 - [몬생 기록] - [덕후투어] 옛향기가득한동인동옛추억 민혁 맛집 [덕후투어] 옛향기가득한동인동옛추억 민혁 맛집 원래 가려고 했던 몬엑 맛집 후보 중에 램브란트, 숯불닭갈비가 있었지만 둘다 오후 늦게 열어서 패스했어요 그래서 토요일 점심에 먹게된 갈비찜! 이름도 긴 옛향기 가득한 동인동 옛추억 ㅋㅋ twolives.tistory.com 그리고 꿀민수로 간 청수당 정말 사진은 남기는데 의의를 두었습니다...? 딸기 수플레 카스테라는 그냥 저냥인 맛이었고... 직원들이 친절하다는 느낌은 받을 수 없었어요 ㅎㅎ 바쁜건 이해하지만..ㅎㅎ.. 그래서 별도로 후기 .. [숙소] 관악구 행운동 에어비앤비 이 에어비앤비가 있는 곳에만 배달이 되는 음식이 있어서 이 동네로 꼭 숙소를 잡아야했어요! 거기다가 빔이 있다면 더 좋지 오히려 좋아 하면서 예약한 숙소 4명이서 1박 2일에 231,059원에 예약했어요! 문 열자마자 나오는 메인 방에 이렇게 테이블이 놓여져있어요 여기서 주로 얘기하면서 놀았어요 테이블에 빔을 놓으면 보이는 시야! 아이폰의 경우 미러링으로 선없이 연결해서 시청이 가능했어요 연결해서 유튜브를 한참 보다가 더 고화질로 보고 싶어서 결국 티비로 유튜브를 봤지만요 ㅎㅎ 어쨌든 빔 있어서 좋았어요! 서랍장 밑에 있는 빔 기계! 이 티비로 넷플릭스랑 유튜브 시청이 가능했어요! 양키캔들도 놓여져있고 필요한건 다 놓여져있어서 호스트가 신경쓴게 많이 느껴지는 숙소였어요! 그리고 화장실! 정말 정말 깨끗했.. [카페] 카페, 감자밭 친구들과 여행을 갔다가 집에 가기 전에 들린 춘천의 카페, 감자밭 ! 주차장이 상당히 넓어요 일요일 12시 쯤에 갔는데 자리는 많았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 감자 캐릭터 정말 잘 만든 것 같아요 너무 귀여움 ㅎㅎㅎㅎ 감자밭 입구 안내판에도 귀여운 감자가 그려져있고요.. 평소에는 줄서서 들어가는 건지 라인을 쳐놨더라구요 일요일 12시쯤엔 사람이 없어서 그냥 바로 들어갔어요! 2월 둘째 주 기준 입장할때 QR코드 검사를 철저히 했어요~ 백신접종 완료자임이 인증되면 마스크를 쓴 감자 스티커를 마스크에 붙여줍니다!ㅎㅎ 매장에서 취식하려면 인증해야해요~ 나중에 돌아다니면서 마스크에 붙인 스티커를 확인하더라구요! 그리고 굿즈존! 진짜 귀엽지 않나요.. 감자 모양 키링이 있었다면 냅다 구입했겠지만 키링은 없었어요ㅠㅠ.. [덕후투어] 옛향기가득한동인동옛추억 민혁 맛집 원래 가려고 했던 몬엑 맛집 후보 중에 램브란트, 숯불닭갈비가 있었지만 둘다 오후 늦게 열어서 패스했어요 그래서 토요일 점심에 먹게된 갈비찜! 이름도 긴 옛향기 가득한 동인동 옛추억 ㅋㅋㅋㅋ 걍 동인동 찜갈비로 칭하겠습니다.. 민혁이가 정확히 뭘 먹은진 모르겠지만.. 위를 지키기 위해 덜매운찜갈비 3인분과 모듬전을 주문했어요 우리는 4명! 그리고 밥도 두개 시켰어요.. 처음에 밥 몇개 먹을거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생각보다 갈비는 빨리 나와요..! 사진 보면 엄청 매워 보이지만 엄청 맵진 않지만 말그대로 덜 매운 찜갈비이라서 맵찔이에겐 덜 매운 갈비찜을 추천합니다.. 꿍프 하나가 아직 안와서 모듬전 나오거 하나씩만 먹고 꿍프 기다리기 냅다 들이밀어보는 포카... 몬베베 모임은 포카를 자연스럽게..? 흔들.. [덕후투어] 강너머남촌숯불닭갈비 형원 맛집 몬베베 칭구들이랑 모였다가 마지막 마무리로 선택한 형원이 맛집 강너머남촌 숯불닭갈비 ㅋㅋㅋㅋㅋ 브이로그에서 댕기가요 갔다가도 가는 것도 보여주고 혼자서도 자주 가서 먹는다는 닭갈비집.. 원래 4시 오픈이라고 카카오맵에 나와있는데 확인차 전화해보니 사장님께서 3시부터 오픈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그래서 3시에 맞춰간 저희는 매장 내에서도 한참을 기다릴 수 밖에 없었어요.. 3시에 정말 오픈을하고 초벌을 해서 나와서인지 30분은 넘어서 주문을 받으시더라구요 이왕 가시려면 4시에 맞춰서 방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장 구석자리 앉았는데 나중에 남자사장님 오셔서 거기가 형원이 앉은자리야.. 네........ 왜요 제가 몬베베처럼 보이세요? 많이 굶주린 저희는.. 우선 시작은 숯불 양념 2개, 숯불 간.. [책] 나인 - 천선란 2022년의 네 번째 책 나인! 천선란 작가님의 천 개의 파랑을 재밌게 읽었으니 신간이 나왔다...? 냅다 구매 원래는 독서모임 책을 읽어야했지만 한번 펼치고 이틀만에 다 읽었다 나인, 현재, 미래의 이야기 나인이가 어느 날부터 식물들의 목소리가 듣기 시작한다. (와중에 나인이가 자꾸 스걸파의 나인이가 생각나서 .. ㅋㅋ그 얼굴이 자꾸 떠올랐다) 식물이 들려준 한 사건을 셋이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주가 되는 이야기여서 그런지 뒷부분이 계속 궁금해져서 책을 쉽게 덮을 수 없었다. SF장르하면 나에게 익숙한 작가는 천선란 작가, 김초엽 작가인데 조금 더 쉽게 읽히는 작가님은 천선란 작가인 것 같다 김초엽 작가는 좀 더 이해가 필요한 느낌이랄까..? 물론 둘 다 호호호호호! 책을 더 멀리 했다면 아무래도 천선란.. [책] 밝은 밤 - 최은영 2022년의 세 번째 책 밝은 밤! 최은영 작가님의 쇼코의 미소를 잘 읽었으니(유난히 페이지가 넘어가지 않는 책이 있다..) 최은영 작가님의 밝은 밤도 완독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읽게 되었다. 고쳐야 할 버릇 같기도 한데 완독 안하면 찝찝해하는 병이 있다. 아무튼 읽고 나니 내게 무해한 사람도 궁금해져서 바로 장바구니에 담게 되었다. 밝은 밤은 할머니가 나에게 들려주는 증조할머니(=삼천이)와 새비아주머니의 이야기가 주가 된다. 책을 읽으면서 눈물을 흘렸던건 정말 간만이었다. 오정희 소설가의 "슬픔을 위로하고 감싸주는 더 큰 슬픔의 힘" 이라는 추천사?는 이 책을 가장 잘 표현한 한 문장이라는 생각이 든다. 엄마와 할머니도 생각나고, 책의 나온 인물들의 고단한 삶이 안타깝기도 하면서 또 공감이 돼서 .. [책] 카페에서 공부하는 할머니 - 심혜경 친구가 우연히 얘기해준 책 '카페에서 공부하는 할머니'는 제목부터가 흥미로워서 얘기를 듣고는 꼭 구입해서 읽어봐야지 했어요 주문한 책을 받고 책 크기가 작고 얇아서 연휴의 첫 책으로 골랐어요! 연휴의 첫 책이자 2022년의 두번째 책... 올해 50권 읽겠다고 생각했는데 1월에 고작 2권이라니..ㅎㅎ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어요.. 저는 책을 읽을 때 책 날개들을 다 읽고 책의 가장 뒷면부터 읽고 시작하는데요 책 뒤에 '자신이 꿈꾸던 이상적인 모습에 가깝지 않다는 생각이 든 순간, 새로운 시도를 하고는 싶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 순간, 다른 인생을 살아보고 싶은 순간에 다다른 사람들이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라고 쓰여있었어요 요즘의 제 상황과 정말 잘 맞는다고 생각했어요 이 책의 저자는..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