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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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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더현대서울 텐동 맛집 마츠노하나 잔망루피 팝업을 보고 원래 가려고 했던 더현대서울 맛집 치면 가장 먼저 나왔던 호우섬은 웨이팅이 길어도 너어어어어어어무 길어서 포기하고 또 다른 더현대서울 맛집 마츠노하나에 갔어요 여기도 1시간 정도는 기다린듯해요 ㅠㅠ 텐동과 돈부리 메뉴가 있고 저는 먹고 싶었던 호르몬아나고텐동을 주문했어요! 친구도 동일하게! 평소 같았으면 조금이라도 기름을 덜하게... 이러면서 돈부리 시켜먹었겠지만 여기저기 웨이팅에 너무 지쳐서..ㅠㅠ 가장 먹고 싶은 걸 먹을테야! 해서 주문한게 가장 비싼 메뉴중 하나! 그리고 유자토마토가 느끼한 맛을 싹 잡아준대서 유자토마토도 하나 주문했어요! 옆에 맛있게 먹는 방법이 나와있고 옆에 후리카케, 대파, 간장, 시치미가 각 테이블마다 놓여져있어요! 주문을 같이 했는데 준비해둔 아나고가 ..
[팝업스토어] 더현대서울 잔망루피 오늘은 더현대서울에 잔망루피 팝업스토어를 다녀왔어요 10시반부터 오픈이었는데... 버스에서 내려서 정문으로 들어와서 지하 2층 팝업에 가니까 이미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가려면 지하 2층으로 아예 오픈시간 맞춰 입장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왜냐면 거기서 웨이팅 등록을 위한 웨이팅이 또 있기 때문에... 10시 30분에 정문으로 입장해서 지하 2층 대기줄에서 17분 기다려서 오전 10시 47분에 웨이팅 등록했어요 10시 47분에 등록해서 11시 16분에 입장할 수 있었어요 입장하면 또 한 10분정도 줄서야 바구니 받고 스토어 안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스토어 앞에 있는 루피ㅋㅋㅋㅋ 참 캐릭터를 잘 변형시킨단 말이에요..? 입장 줄 서있으면 이렇게 귀여운 루피 그림도 보인다 ㅋㅋㅋㅋㅋ 루피가 이렇게 인기가 많아..
[숙소] 관악구 행운동 에어비앤비 이 에어비앤비가 있는 곳에만 배달이 되는 음식이 있어서 이 동네로 꼭 숙소를 잡아야했어요! 거기다가 빔이 있다면 더 좋지 오히려 좋아 하면서 예약한 숙소 4명이서 1박 2일에 231,059원에 예약했어요! 문 열자마자 나오는 메인 방에 이렇게 테이블이 놓여져있어요 여기서 주로 얘기하면서 놀았어요 테이블에 빔을 놓으면 보이는 시야! 아이폰의 경우 미러링으로 선없이 연결해서 시청이 가능했어요 연결해서 유튜브를 한참 보다가 더 고화질로 보고 싶어서 결국 티비로 유튜브를 봤지만요 ㅎㅎ 어쨌든 빔 있어서 좋았어요! 서랍장 밑에 있는 빔 기계! 이 티비로 넷플릭스랑 유튜브 시청이 가능했어요! 양키캔들도 놓여져있고 필요한건 다 놓여져있어서 호스트가 신경쓴게 많이 느껴지는 숙소였어요! 그리고 화장실! 정말 정말 깨끗했..
[카페] 카페, 감자밭 친구들과 여행을 갔다가 집에 가기 전에 들린 춘천의 카페, 감자밭 ! 주차장이 상당히 넓어요 일요일 12시 쯤에 갔는데 자리는 많았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 감자 캐릭터 정말 잘 만든 것 같아요 너무 귀여움 ㅎㅎㅎㅎ 감자밭 입구 안내판에도 귀여운 감자가 그려져있고요.. 평소에는 줄서서 들어가는 건지 라인을 쳐놨더라구요 일요일 12시쯤엔 사람이 없어서 그냥 바로 들어갔어요! 2월 둘째 주 기준 입장할때 QR코드 검사를 철저히 했어요~ 백신접종 완료자임이 인증되면 마스크를 쓴 감자 스티커를 마스크에 붙여줍니다!ㅎㅎ 매장에서 취식하려면 인증해야해요~ 나중에 돌아다니면서 마스크에 붙인 스티커를 확인하더라구요! 그리고 굿즈존! 진짜 귀엽지 않나요.. 감자 모양 키링이 있었다면 냅다 구입했겠지만 키링은 없었어요ㅠㅠ..
[책] 나인 - 천선란 2022년의 네 번째 책 나인! 천선란 작가님의 천 개의 파랑을 재밌게 읽었으니 신간이 나왔다...? 냅다 구매 원래는 독서모임 책을 읽어야했지만 한번 펼치고 이틀만에 다 읽었다 나인, 현재, 미래의 이야기 나인이가 어느 날부터 식물들의 목소리가 듣기 시작한다. (와중에 나인이가 자꾸 스걸파의 나인이가 생각나서 .. ㅋㅋ그 얼굴이 자꾸 떠올랐다) 식물이 들려준 한 사건을 셋이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주가 되는 이야기여서 그런지 뒷부분이 계속 궁금해져서 책을 쉽게 덮을 수 없었다. SF장르하면 나에게 익숙한 작가는 천선란 작가, 김초엽 작가인데 조금 더 쉽게 읽히는 작가님은 천선란 작가인 것 같다 김초엽 작가는 좀 더 이해가 필요한 느낌이랄까..? 물론 둘 다 호호호호호! 책을 더 멀리 했다면 아무래도 천선란..
[책] 밝은 밤 - 최은영 2022년의 세 번째 책 밝은 밤! 최은영 작가님의 쇼코의 미소를 잘 읽었으니(유난히 페이지가 넘어가지 않는 책이 있다..) 최은영 작가님의 밝은 밤도 완독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읽게 되었다. 고쳐야 할 버릇 같기도 한데 완독 안하면 찝찝해하는 병이 있다. 아무튼 읽고 나니 내게 무해한 사람도 궁금해져서 바로 장바구니에 담게 되었다. 밝은 밤은 할머니가 나에게 들려주는 증조할머니(=삼천이)와 새비아주머니의 이야기가 주가 된다. 책을 읽으면서 눈물을 흘렸던건 정말 간만이었다. 오정희 소설가의 "슬픔을 위로하고 감싸주는 더 큰 슬픔의 힘" 이라는 추천사?는 이 책을 가장 잘 표현한 한 문장이라는 생각이 든다. 엄마와 할머니도 생각나고, 책의 나온 인물들의 고단한 삶이 안타깝기도 하면서 또 공감이 돼서 ..
[책] 카페에서 공부하는 할머니 - 심혜경 친구가 우연히 얘기해준 책 '카페에서 공부하는 할머니'는 제목부터가 흥미로워서 얘기를 듣고는 꼭 구입해서 읽어봐야지 했어요 주문한 책을 받고 책 크기가 작고 얇아서 연휴의 첫 책으로 골랐어요! 연휴의 첫 책이자 2022년의 두번째 책... 올해 50권 읽겠다고 생각했는데 1월에 고작 2권이라니..ㅎㅎ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어요.. 저는 책을 읽을 때 책 날개들을 다 읽고 책의 가장 뒷면부터 읽고 시작하는데요 책 뒤에 '자신이 꿈꾸던 이상적인 모습에 가깝지 않다는 생각이 든 순간, 새로운 시도를 하고는 싶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 순간, 다른 인생을 살아보고 싶은 순간에 다다른 사람들이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라고 쓰여있었어요 요즘의 제 상황과 정말 잘 맞는다고 생각했어요 이 책의 저자는..
[맛집] 영등포 타임스퀘어 맛집 이번 연휴에는 주말내내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약속이 있었어요 저는 쇼핑, 식사, 영화까지 다 해결할 수 있어서 타임스퀘어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심지어 패딩입고 돌아다니면 더운 그 곳..ㅋㅋ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주말에 먹었던 메뉴 보여드릴게요 토요일 점심 약속은 딘타이펑에 갔어요 토요일 점심에는 웨이팅이 길더라구요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영등포 역에서 기다리자말고 꼬옥.. 먼저가서 번호 예약하기로해.. 원래 새우샤오마이 먹고 싶었는데 품절돼서 쩡쨔오콤보 시켰어요 가격은 16,000원 8개에 16,000원이니 저렴하진 않지만.. 맨날 먹는거 아니니까요..? 초록색이 보이는건 야채쩡짜오 반대쪽은 새우쩡짜오에요 둘다 맛있었어요! 그래도 새우샤오마이가 있었다면 새우샤오마이를 주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