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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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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이모들과 떠난 제주여행 3탄 22.04.08 금요일 [비자림숲- 천리식당 - 숙소 - 성산포회센터] 둘째날은 숙소를 이동해야했어요 2022.04.29 - [현생 기록] - [제주여행] 이모들과 떠난 제주여행 2탄 벨룸리조트에서 조식으로 미역국과 전복죽을 시켜서 전날 남은 음식들과 먹었어요 아침이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못 찍었지만 음식은 만족스러웠어요! 그리고 이전 포스팅에서 빼먹은 이모 환갑기념으로 주문한 서귀포 봉꾸라주 케익! 사실 다음날 숙소 이동해야해서 남으면 어쩌지..?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남은게 없었어요ㅋㅋㅋ 크림이 느끼하지도 않고 시트도 촉촉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딸기 케이크..! 다음에 서귀포가면 봉꾸라주 가서 다른 것도 꼭 먹어보려구요 ㅎㅎ 그리고 둘째날 첫 관광지는 벨룸 리조트 근처의 비자림숲으로 다녀왔어요~ ..
[카페] 용인 여백주택 베일리의 화려한 운전 솜씨를 맛보며 용인 여백주택 카페에 다녀왔어요 도파민 중독답게 유튜브를 달고 사는데(나, 베일리^^) https://youtu.be/2w4K05bghqk 채널주가 운영하는 카페래요! 일단 좋았던 점!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가 편했어요~ 그리고 카페 곳곳이 세심하게 꾸며놓으셨다는 생각도 들어서, 꼭 다시 방문해 볼 생각이에요! 여백주택 와중에 폰트가 맘에 들어서 사진찍는 폰트충ㅎㅎ 원래 카페가면 아묻따 아메리카노를 먹었는데, 이날따라 시그니쳐 메뉴가 먹고 싶어서 인절미 크림라떼, 쑥 크림라떼 음료를 시키고 블루베리 크럼블, 레몬얼그레이 쿠키를 시켰어요~ (베일리가 구독자임을 밝히니 상당히 좋아하셨음ㅋㅋㅋ) 날이 좀 덜 더웠더라면 바깥 공간에도 앉기 좋았을것 같아요 1층, 2층으로 되..
[맛집] 춘천 닭갈비 맛집 통나무집닭갈비 춘천 1박2일가면서 닭갈비는 꼭 먹어줘야 하는거 아니겠어요..? 춘천 닭갈비집이 그렇게 많은데도 거의 통나무집닭갈비 주차장만 꽉꽉 차있는거예요 (심지어 주차장 넓음) 그래도 매장이 넓어서 웨이팅 번호 받으면 금방 들어갈 수 있어요! 대기하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여자 4인 기준 닭갈비 3인분에 우동사리 추가 쟁반막국수 1개와 다 먹고 볶음밥 2개에 치즈를 추가했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물김치와 물김치..? 둘다 평범했어요.. 드디어 나온 닭갈비! 가만히 있으면 직원분들이 왔다갔다 하면서 알아서 볶아주시고 먹는 타이밍도 알려주십니다.. 배고파서 괜히 뒤적이고 싶은 맘.. 무난했던 막국수였는데, 막국수도 직원분이 비벼주시는데... 아니.. 아르바이트생 같았는데 20대의 남자였거든요....
[제주여행] 이모들과 떠난 제주여행 2탄 2탄은 3박 4일의 여행 일정을 순서대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22.04.07 목요일 [제주공항도착 - 렌트카 - 고집돌우럭 제주공항점 - 카페크림 - 카멜리아힐 - 올레시장 - 숙소] 첫날 오전은 각 지역에서 공항에 모두 모이는데 다 사용했어요 2022.04.17 - [현생 기록] - [제주여행] 이모들과 떠난 제주여행 1탄 [제주여행] 이모들과 떠난 제주여행 1탄 어른들과 다니는 여행은.. (원래도 계획해서 여행을 떠나는 것을 좋아했지만) 좀 더 철저한 계획이 필요했어요~ 4월 7일 목요일부터 4월10일 일요일까지 3박 4일간 이모 세분, 엄마, 사촌언니와 사 twolives.tistory.com 1탄에서 언급했듯 제주현대렌트카를 타기위에 렌트카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차를 받고, 첫날 점심은 '고..
[카페] 춘천 소울로스터리 멀지 않은 거리로 떠난 1박 2일 여행 중에 춘천 감자밭은 사람이 너어어어무 많아서 다른 친구가 가봤는데 좋았다던 춘천 소울로스터리 카페에 다녀왔어요! 일단 소울로스터리 카페는 주차장이 정말 넓어서 좋았어요 주차하고 내려보면 이렇게 많은 소나무들이... 돈미새인 저는 이게 다 얼마야...?하는 생각과 진짜 좋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진사으로 보면 여러개의 건물로 나뉘어져있는데! 저렇게 ORDER HERE 적혀있는 곳으로 가시면 돼요~ 이 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옥수수커피이지만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주문! 음료 사진은 깜빡했지만 커피의 맛도 무난무난 괜찮았어요~ 이미 배가 부른터라 크로플은 시키지 못했지만.. 재방문의사가 있어서 다음에 꼭 먹어보려구요! 사람들이 정말 많이 앉아있어서 찍지 못했지만 야외테..
[제주여행] 이모들과 떠난 제주여행 1탄 어른들과 다니는 여행은.. (원래도 계획해서 여행을 떠나는 것을 좋아했지만) 좀 더 철저한 계획이 필요했어요~ 4월 7일 목요일부터 4월10일 일요일까지 3박 4일간 이모 세분, 엄마, 사촌언니와 사촌동생과 다녀온 여행 후기를 풀어볼게요! 먼저 비행기 예약 김포에서 4명 출발, 광주에서 2명 출발, 청주에서 1명 출발 개인정보가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틀리면 안된다는 압박감.. 사는 지역이 달라서 세개의 공항에서 출발 ..! 김포->제주 394,000원(1인당 98,500원) 제주->김포 518,000원(1인당 129,500원) 청주->제주 85,500원 제주->청주 111,500원 광주->제주 217,500원(1인당 72,500원) ->142,000원 제주->광주 244,500원(1인당 81,500원)..
[책] 알로하, 나의 엄마들 - 이금이 2022년의 열번째 책 알로하, 나의 엄마들! 정세랑 작가님의 시선으로부터에서의 하와이가 너무 좋았어서, '알로하...?' 하면서 구매했던 책이었는데 결론적으로 두 작품에서의 하와이는 다른 모습이었다. 조선에 살던 버들, 홍주, 송화가 천국을 꿈꾸고 가게 된 포와(하와이를 한자어로 포와로 표기)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바느질을 하며 살림을 도맡아하다 공부가 하고 싶어 포와로 가는 버들 아버지에 의해 결혼을 하게 되었지만 결국 과부가 되어 조선에 남기 싫어 포와로 떠난 홍주 무당인 할머니가 딸 금화를 잃고, 계급으로 나뉘지 않는 곳으로 가라며 포와로 보내진 송화 이 셋이 천국을 꿈꾸며 포와로 가지만 부딪힌 현실은 힘들었고 그 현실을 이겨내는 이야기이다. 너무 고단해서 보면서 기가 빨리는 느낌도 나고..
[책] 긴긴밤 - 루리 2022년의 아홉번째 책 긴긴밤! 긴긴밤은 어린이 도서인데 좋다는 어른들의 얘기가 많아서 주문하게 되었다. 10분만 읽고 자려고 가벼운 마음으로 펼쳤던 책이었는데, 결국 눈물까지 흘리면서 끝까지 다 보고 잤다. 다 보는데 1시간 정도 걸렸는데, 읽는 속도가 빠른 편은 아닌 것 같다. 코끼리 고아원에서 자란 '노든'의 일생(?)이 담긴 책.. 보면서 위로도 받고 어? 하면서 울던..ㅎㅎ.. 나중에 찾아보니 눈물을 흘렸다는 후기가 많았다. 어린이 도선데 어른인 내가 읽는게 맞나? 하는 의문을 갖고 있었는데 어린이 도서도 이것저것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하지만 나는 내가 저 바닷물 속으로 곧 들어갈 것을, 모험을 떠나게 될 것을, 홀로 수많은 긴긴밤을 견뎌 내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긴긴..